Seojeong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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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파트너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서정입니다. 대학교 때 독일어 교양수업을 통해 들은 독일 이야기에 흥미가 생겨 독일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기까지 몇 년이 걸렸지만 결국 하나의 버킷리스트를 지운 셈이죠. 독일 방문 경험이 없어 처음엔 낯설었던 곳이지만 가랑비처럼 천천히 이 도시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만나는 여행자분들 대부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베를린은 되게 칙칙하고 차가운 곳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베를린은 볼 게 없는 곳인 줄 알았는데 볼 것이 정말 많네요." "생각보다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저조차도 처음엔 베를린이 삭막하고, 차갑고, 볼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한 번 매력을 느끼게 되니 점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볼 것 많고, 좋은 이 도시에서 맑으나 흐리나 행복한 시간을 담아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걸었던 길을 같이 걷고 제가 느꼈던 좋은 감정들을 함께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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