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한국인 입맛 오사카 맛집 모음
인생은40부터여행 늦바람 들고 전세계 맛집 탐방에 재미들린 사람
저희 가족은 정말 입맛이 천차만별인데요... 저희 같은 분들을 위해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던 오사카 식당들을 골라봤습니다^^
1. 551 호라이
아베노 하루카스 킨테츠 백화점 지하 2층에 있는 만두 맛집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무난하게 느껴지는 만두랑 슈마이, 볶음밥, 면 메뉴 등등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만두는 무난한 편이고 볶음밥이랑 면이 진짜 맛있어서 그 메뉴를 더 추천해요^^
왕만두는 두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만큼 커서 사서 어디 가면서 먹을 때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도 종업원분들이 한결같이 친절하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위치 : 일본 〒545-8545 Osaka, Abeno Ward, Abenosuji, 1 Chome−1−43 あべのハルカス近鉄本店 ウイング館 B2
2. 쿠시카츠 다루마
도톤보리에서 제일 유명한 쿠시카츠 가게예요…
가지, 양배추, 버섯, 고기, 새우 등등 다양한 재료를 즉석에서 튀기는 요리인데요.
느끼한 걸 잘 못 먹는데도 여기는 기름이 깨끗해서 그런가 안 물리고 끝까지 잘 먹었네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좋아했구요.
같이 나오는 양배추가 튀김이랑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는 것 같던데 그래도 일본에 갔으면 쿠시카츠는 꼭 드셔보셔야 해요..
한국에서 먹었을 땐 느끼하기만 했는데 여긴 느끼한 맛보다 고소한 맛이 훨씬 더 강한 느낌이었어요.
위치 : 1 Chome-5-24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3. 규카츠 모토무라
오사카에서 먹은 것들 중에 제일 맛있었던 규카츠예요^^
같이 갔던 가족들 다 만족할 정도로 한국인 입맛 저격하는 맛이었어요~
덜 익힌 고기라 괜찮을까 했는데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족들은 처음엔 맛있다더니 먹을수록 느끼하다고 했네요..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평소 느끼한 걸 잘 드시는 분한테 추천합니다.
웨이팅이 항상 길어서 그 점이 좀 아쉽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이네요..
단 아이들이 어리다면, 또는 부모님과 가신다면 비추입니다.
웨이팅이 길 땐 정말 깁니다..ㅡㅡ
위치 :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nba, 3 Chome−6−17 地下1階 なんばチップスビル
4. 홋쿄쿠세이
저녁 시간 거의 다 돼서 갔는데 15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던 곳입니다..
왠지 웨이팅 긴 집들보다 맛이 덜 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자극적인 요즘 음식들과 다르게 기본에 충실한 맛이고 가격대도 높지 않아 가족 다같이 먹어도 부담 없었어요.
무엇보다 볶음밥이 너무 기름지지 않아 위에 올라간 튀김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다다미방이라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고 직원분들도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셨네요.
오사카 원조 오므라이스 집이니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위치 : 2 Chome-7-27 Ni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6 일본
5. 츠루통탄
24시간 운영하는데 교토로 떠나기 전 이른 아침에 가니까 웨이팅도 하나도 없고 바로 안내 받아서 앉았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고민고민하다가 유부우동이랑 초밥, 튀김 등등 여러 가지 주문해봤습니다.
면은 참 제 취향이었는데 유부가 너무 달아 아쉬웠던 집입니다...
가족들은 맛있게 잘 먹었고요.
우메보시 토핑이랑 튀김은 정말 맛있었어요..
가성비가 되게 괜찮았고 추가 금액 없이 우동 양을 3배까지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먹으려고 시킨 고등어 초밥도 안 비리고 괜찮았으니 곁들여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초밥과 튀김 중 사이드 하나를 고르자면 전 초밥 추천합니다..
위치 : 3-17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6. 하루코마
한 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던 스시 맛집입니다.
매장이 좁아 가족들 여러명 다 데리고 들어가기엔 좀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상이 살짝 끈적해서 위생상태가 좀.. 걱정스러웠네요.
여럿이서 다니는 분들보다는 혼자 다니시거나 커플로 다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엄청 많아서 거품 없는 진짜 맛집이구나 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밥 위에 올라간 회가 엄청 큼직하고 신선했지만, 전갱이는 좀 비렸으니까 비린 거 못 드시는 분들은 피하세요...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스시를 드시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 5 Chome-5-2 Tenjinbashi, Kita Ward, Osaka, 530-0041 일본
7. 야키니쿠엔 닝구
일본은 또 특수부위 야키니쿠로 유명하죠..?
우설은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비위가 약한지라.. 한국에서는 선뜻 도전을 못 했거든요^^;
여긴 우설 사이에 쪽파를 가득 넣어준다고 해서 비린 맛을 못 느끼지 않을까 싶어 가봤습니다..
예상 외로 전혀 비리지 않았고 맛은 그냥.. 쏘쏘! 좀 질긴 게 흠이었네요.
아무튼 비위 상할 맛은 전혀 아니라서 저처럼 망설이고 있다면, 궁금하다면 여기서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 참고로 여기는 예약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해놓고 방문했습니다.
어딜 가든 웨이팅이었는데 안 기다려도 되서 살 것 같았습니다..
위치 : 1 Chome-6-32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8. 덴뿌라 다이키치
제대로 된 일본 덴뿌라를 먹어보고 싶으면 덴뿌라 다이키치로 가세요...
갓 튀겨 나온 튀김은 기름을 엄청 깨끗한 걸 쓴 듯 하얗고 바삭바삭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사실 튀김이야 뭐... 신발을 튀겨도 맛있단 말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 아니니까 누굴 데려가도 무난할 것 같네요^^
일본은 어딜 가든 직원들이 거의 다 친절했지만, 여긴 특히나 더 친절하셨어요...
여행 다니면서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분 좋게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새우 튀김, 오징어 튀김 이런 한국에서도 있는 튀김보다 오쿠라 튀김이 맛있었네요.
위치 : なんばCITY NAMBA Comejirushi, 2 Chome-10-25 Nanbanaka, Naniwa Ward, Osaka, 556-0011 일본
오사카 · 2023.11.13좋아요 2 · 댓글 6 · 저장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