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 빙하트래킹 in 스비나펠스요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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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부 비크와 회픈 사이에 있는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이곳에 있는 바트나요쿨,
스비나펠스요쿨 (요쿨 = 빙하) 에선
1년 내내 빙하트래킹 액티비티가 진행됩니다
제가 방문한 스비나펠스요쿨은
영화 <인터스텔라> 에서
만박사가 도착한 행성으로 촬영된 곳이기도 해요
(맨 마지막 사진 = 영화 한장면)
빙하가 얼룩덜룩한 이유는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당시 날아온 화산재가
빙하위에 쌓이면서 그 흔적이 남은 거에요
빙하들은 수천, 수만년에 걸쳐져서
만들어진 자연의 작품으로
눈이 녹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르면
그 위로 계속 축적이 되고
그 쌓인 눈들의 무게가 아래쪽 눈을 압박하여
얼음으로 만듭니다.
그 얼음들이 쌓여서 빙하를 이루고
빙하들은 계속 밀려 내려오는 것이죠
매년 눈이 올 때마다 빙하의 모습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화산재가 쌓였던 검은 풍경은
몇년이 지나면서 새 빙하가 쌓이고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가시게 된다면 저 풍경을
그대로 보기는 어려우실거에요
하지만 빙하 위를 걸으며 크레바스도 보고
멋진 자연의 작품을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액티비티라는 생각입니다
참고사항
빙하트래킹은 겨울이 조금 더 낫습니다
얼음동굴 코스가 더해지면서
빙하 안쪽으로 들어가볼 수 있거든요
비크, 회픈 · 2023.07.31좋아요 15 · 댓글 6 · 저장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