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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처음 유럽 간다길래 정리해준 꿀팁 모음 by 유럽여행만 200일, 유럽만 3번 다녀온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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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싱어송라이터29개국 77도시
안녕하세요 올해 4월 중순까지 29개국 77도시 누볐던 여행자입니다. 친구가 처음 유럽여행 간다길래 치킨 한 마리 받고 정리해준 팁들인데, 친구만 보기엔 아까워서 끄적여봤슴니다! 이거 하나만 정독하고 가시면 여행 걱정은 없으실거예요. 숙소 위치 추천은 밑에! --------------------------------- 필수 준비 목록 (어플 위주) 은행 : 트래블월렛 선불체크카드 (수수료 x) / 토스뱅크 체크카드 (수수료 있으나 페이백 3프로 -> 23년 5월 기준 2프로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 고액 결제는 토스뱅크, 소액 결제는 트래블월렛 *하나 비바 카드는 수수료 없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은데 아닙니다* 하나 비바 수수료 0프로는 허위 광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 되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했을때는 수수료가 1프로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트월은 0프로입니다. 하나 트래블로그 경우는 원화->하나머니->외화로 충전 시스템으로 번거롭습니다. 환불시 환전수수료도 비싸구요. 또한 몇가지 주요 통화 빼고는 일반 신카처럼 수수료가 붙습니다. 마음 편하게 트월이랑 토스카드 쓰세요~! 그 외 비상용 신용카드 하나 지참 --------------------------------- 배달 : uber 유럽에서는 우버 이용해서 많이 시켜 먹었고, 아프리카에서는 그냥 왓츠앱으로 전화해서 배달 주문 많이 했어요! --------------------------------- 숙소 : 부킹닷컴 / 에어비엔비 / 호스텔 월드 다들 아시다 시피 숙소 공홈이 제일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 평상시에는 어플과 공홈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아요 (아프리카 제외 - 아프리카는 숙소 공홈이 일단 잘 없을 뿐더러 직접 가서 컨택하는 경우 어플에서 예약하는게 더 싼 경우가 99% 였습니다.) 하지만! 이스터, 새해, 크리스마스 같은 극성수기 같은 경우는 달라요 ㅠㅠ 어플로 숙소 고르신 후, 공홈 가격 확인 필수 입니다! (성수기 때는 어플로 비교 후 공홈 예약 추천) 그 시즌 제외하고는 어플 이용 추천! 저는 첫번째 두번째 여행에서는 호스텔월드 이용 많이 했고, 세번째에는 부닷으로 지니어스 3 레벨 할인 받아 이용했습니다! 어플 이용하시는게 숙소랑 컨택 (어플 메신저)이나, 지도, 리뷰 확인, 다양한 숙소 비교, 실적 쌓아 할인 가능한면 등등 에서 훠얼씬 편하고 좋아요 --------------------------------- 택시 어플 : 우버, 볼트, 프리나우 우버 없는 지역도 많긴한데,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도시들은 거의 다 있어요. 나라로 치면 한국이랑 아프리카 몇나라 빼고 다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제일 상용적! 근데 볼트나 프리나우가 있으면 저는 볼트 씁니다 대부분 우버보다 살짝 더 싼 경우가 많더라구요. --------------------------------- 지도 : 구글맵 투어&액티비티: 마이리얼트립 or 에어비엔비 번역기 : 파파고 교통 : skyscanner,flixbus,omio,ferryscanner (유레일 패스 어플도 정말 편합니다) 가계부:trabeepoket *장기여행자&세계여행자 정말 유용합니다* 맛집&투어 추천 : tripadviser 유심 : 현지에서 사는게 무조건 제일 빠릅니다! 다만 제 경우는 자킨토스 보다폰에서 eu 전체용으로 샀는데 넘어가니 안터진 경우도 있었고 ㅠㅠ 유심 데이터 용량 사기도 몇번 당해서 주의해서 사시는걸 추천 드려요! (유일하게 네덜란드같은 경우는 현지 유심을 추가로 결제해야했던 적이 있었는데 공항 대리점이 정말 비쌌어요.. 그래서 인터넷 결제 했습니다) --------------------------------- 추가 팁 : 내 여행이 조금 길다? (60일 이상) 절대 캐리어 꽉 채워서 출발하지 마세요! 웬만한건 현지에서 구하는게 질도 좋고 더 쌉니다. 한국보다 생필품(마트)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 나라는…아이슬란드, 스위스, 북유럽 정도? 현지에서 구입하세요! 저는 심지어 여행중에 계절이 계속 바뀌어 옷을 사다보니 짐이 계속 늘어서 국제 택배를 계속 보내면서 다녔어요! 진짜 중요한 팁 : 여행중에는 꼭 아이디를 지참하고 다니셔야 하는데, 여권을 들고다니기엔 아무래도 잃어버릴 위험도 있고, 부피가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잖아요 ㅠㅠ 그렇다고 사본은 인정을 안해주는곳도 많구요! (차라리 사본 대신 사진을 더 인정 잘해줍니다) 영문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활용하세요! 저는 이 드라이버라이센스로 국가 이동도 해봤답니다..? (근데 원래 이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주요 도시 별 개인적인 숙소 위치 추천 ( 주변 관광지들과의 이동성을 제일 중요시하였고 / 치안도 참고 하여 추천드립니다! ) 에딘 버러 : 구시가지 (George St) - 신시가지쪽은 적막하고, 주요 명소들이 떨어져 있어 도보로 돌아다니기 매우 힘듭니다. 런던 : 정말 유일하게, 아무곳이나 잡아도 된다고 추천하는 도시. 런던만큼 교통 잘 되어 있고 치안 괜찮은 도시가 몇 없어서, 사실 어디에 잡든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런던만 네번을 갔는데 전부 다른 위치에서 묵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만 있다면..Leicester or Tottenham 쪽에 묵고싶고, 유일하게 유스턴 역 뒤 쪽은 조금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사람 때문이 아닌 분위기 때문) 암스테르담 : 무조건 중앙역 근처 (도보로 돌아다니기 편합니다! 간혹 홍등가 쪽 숙소 괜찮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던데 안전하고 최고입니당) 브뤼셀 : 그랑플라스에서 500M 이내면 어디든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치안도 좋고 크지 않아서 전부 걸어다녔어요 파리 : 마레지구 니스 : 중앙역 근처 ( 중앙역~해변이 경사로라 캐리어 들고 내려갔다 오실 수 있으신 분은 해변 근처도 추천! ) 바르셀로나 : 개인적으로는 포트-카사밀라-사그라다-해변 이렇게 네 꼭지점 안의 구역이 제일 낫지 않나 싶어요 마드리드 : Sol 광장에서 700m 안쪽이면 다 괜찮아요. 마찬가지로 다 걸어다닐 만 합니다! 그라나다 : 대성당 근처 말라가 : 여기가 좀 애매한게,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카소 미술관 있는 시가지 쪽 / 아니시면 강을 기준 반대 편 중앙역 쪽 시가지 추천 드려요 세비야 : 대성당 근처 리스본 : 호시우 역 근처 포르투 : 저는 포르투는 두번 갔는데 한번은 모루 쪽, 한번은 상벤투 쪽 강변에서 묵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루쪽에서 바라보는 뷰가 더 예쁜데, 이동은 상벤투쪽 라인이 당연히 훨~씬 편하겠죠? 로마 : 중앙역 (치안 조심하세요. 사실 로마는 어느구역이든지 위험하기에 역 근처 추천드립니다.) 피렌체 : 중앙역~구시가지 사이. 피렌체는 숙소가 시가지랑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돈 조금 더 투자해서 중앙역에서 구시가지 사이에 잡으시면 정말 편하실거예요. 베니스 : 본 섬이면 어디든 스위스 : 인터라켄 백팩커스 (저는 ringgenburg 동네의 에어 비엔비에 묵었는데, 동역에서 버스 10분 소요, 대중교통이 무료고 잘되어 있기 때문에 쉐어하실 분이 있으신 분들은 링겐버그 동네도 추천 드립니다! ) 뮌헨 : 중앙역 베를린 : 미테 ~ Rosenthaler 사이 잘츠 : 중앙역~대성당 사이 비엔나 : 교통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시 간다면 stephan쪽? 부다페스트 : 이슈트반 대성당~Keleti 사이 프라하 : 구시가지 자그레브 : 옐라치치 광장 근처 (무조건) 류블랴나 : 드래곤 다리 쪽 구시가지 (중앙역 근처 비추 / 버려진 집이 많고 어두우며 무서운 느낌이 강합니다. 실제로 치안은 좋다고 합니다.) 아테네 : 산티그마 광장 근처 (다만 소매치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산토리니 : 피라 마을 (이아까지 버스가 잘되어 있고, 클럽이나 펍이 피라에 많으며, 편의시설과 숙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저는 피라에서 묵은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자킨토스 : 렌트를 했다면 어디든, 없으면 무조건 시내 (렌트시에는 구글에서 여러 업체를 서칭 후 예약 추천 드리며, 보험은 렌탈커버로 따로 가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차 받으러 가면 인슈런스 있냐고 물어볼거예요. / 자킨토스 렌트카들이 대부분 수동이며 오토여도 오래된 차들이 많습니다. 제가 빌린 차는 브레이크가 잘 들지 않았고, 가뜩이나 자킨토스의 도로는 유턴 수준의 커브길 위주이기 때문에 숙련자분들이 렌트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헤라클리온 : 구시가지 이스탄불 : 탁심 광장 근처 탈린 : 시청 근처 시가지 헬싱키 : 구교회~중앙역 사이 스톡홀름 : 중앙역 근처 코펜하겐 : 티볼리 공원 ~ 뉘하운 사이 오슬로 : 오페라 하우스~시청 사이 레이캬 비크 : 차가 있다면 어디든, 없다면 교회 근처 --------------------------------- 아이슬란드 렌트 주의사항 렌트시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체 ( 조금만 검색하시면 상호 나옵니다. 업체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 추천 드리며, 보험은 렌탈커버로 따로 가입하셔도 좋지만, 아이슬란드 도로 특성상 (자갈 및 화산재) 업체의 풀커버 보험을 드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이슬란드의 도로는 겨울에 가시면 닫히는 도로도 많고, 닫히지 않아도 시야확보가 되지 않거나 길이 굉장히 미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상당한 숙련자가 운전하시길 추천 드리며, 아이슬란드 기본 운전 예절과 표지판 등을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한국인 망신 시키지 맙시다. 기본적인 팁들은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한국인들 잘 모르는 가장 중요한 팁@ -낮에도 라이트를 켜야합니다. (항상) -아이슬란드는 마을을 제외 대부분 2차선 도로입니다. 야간 운전시에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상향등을 두번 깜빡 거리고 끕니다. 본인 지나가니, 서로 확인하고 상향등을 꺼주며, 조심하자는 뜻입니다. (야간 운전시 상향등 on / 맞은 편 차 보일시 off, 두번 깜빡 깜빡) -아이슬란드는 1차선 다리가 매~~~~우 많이 존재합니다. 절대 절대 바로 진입하시면 안됩니다. 앞에서 정차 후, 맞은편에 차가 있지 않은지 확인한 후 진입 / 맞은편에도 차가 있다면 양보의사 확인 후 진입입니다. 양보의사 : 상향등 두번 깜빡임 - '내가 기다릴테니 와' 라는 뜻입니다. 양보 받으시면 손인사 정도는 해주세요. --------------------------------- 치안 조심해야할 도시 (소매치기) 파리 *** 바르셀로나 **** (휴대폰 가져가려는거 잡았고) 로마 ***** ( 2미터 두 명이 와서 목 치면서 금 목걸이 가져갔습니다..) 아테네 **************** ( 3초 안에 휴대폰 털려보신분? 다음 날에 지갑도 털려보신분..?) 말라가 ** --------------------------------- 개인적으로 숙소 고를 때 고려 사항 순서 위치(교통)-금액-후기-시설-부가시설의 유무 (ex 키친, 런더리룸, 스토리지 등) 호스텔 / 비엔비 / 한인 민박 / 호텔 중 선택하는 법 혼자 1. 영어를 아예 못한다 -> 한인민박 2. 체크인과 유의 사항, 규정 등을 알아 들을 수 있다 -> 호스텔 친구&연인&동행&가족 1.저렴하고 좋은 숙소 잡고 요리도 해먹어서 식비를 아낀다 -> 비엔비 2. 요리를 하지 않는다 / 룸메이크업도 필요하다 -> 호텔 --------------------------------- 개인적으로 교통 수단 고를 때 고려 사항 순서 기차 > 버스 > 비행기 > 페리 기차 기준 소요 시간 7시간 = 비행기 2시간 (공항까지 이동 / 수속 / 보딩 (지연 가능성) / 랜딩 / 숙소까지 이동)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환승을 하더라도 기차를 선호하였고, 기차 기준으로 소요 8시간 까지는 기차를 추천 드립니다! 같은 이유로 유레일패스 또한 추천 드려요! 버스 또한 금액과 시간이 비슷하다면 기차보다 특별히 나은 장점은 없는 것 같구요 ( 멀미 ㅠㅠ / 그렇지만 대부분 버스가 더 싼 경우가 많아, 버스 이용 많이 했습니다. ) *비행기 이용시 공항 도착해야하는 시간* 도메스틱 or EU간의 경로 : 보딩 시작 시간 기준 한시간 전 (보딩 시작은 대부분 비행기 시간의 30-45분 전입니다.) ex) 14:30 FL -> 13시 공항 도착 그 외 인터네셔널 경로 : 개인적으로 후진국 일수록 아웃할때에도 절차가 정말 복잡했습니다. 보딩 시작 시간 기준 1시간30분 전 ex) 14:30 FL -> 12시 30분 공항 도착 --------------------------------- 개인적으로 항상 지인에게 꼭 가봐라 하는 추천 도시 연인 : 포르투, 아이슬란드 남부, 암스테르담, 아테네 친구 : 런던, 자그레브, 암스테르담 가족 : 스페인 남부, 스위스, 포르투, 피렌체 혼자 : 런던, 포르투 난 좀 덜 유명한 곳을 가고 싶은 별종 : 코스타노바, 퓌센, 페즈, 쉐프샤우엔, 룩소르, 코펜하겐, 시체스 --------------------------------- 지켜주면 좋은 유럽의 예절 문화 (식당) -들어가면, 자리를 찾아 앉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서버의 안내를 기다릴 것. -메뉴를 받으면, 음료 메뉴를 보고 먼저 음료를 정한 후, 음료를 먼저 시키고 천천히 메인 메뉴를 고를 것 (음료를 시키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는 곳이 아직 있긴 합니다. 그냥 소다 종류 정도는 시켜주시는 것도 좋아요.) -주문이나, 필요한게 있어 서버를 부를 때는 손을 들지 않을 것 (독일 제외) (눈빛과 눈썹을 치켜 올려주는 정도만 해도 알아듣고 옵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내 시선을 계속 외면 한다는 것은, 서버들도 자기를 부르는 것을 알고 있으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 바쁘니 기다려라는 뜻을 암묵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외면 한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그나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럽 대도시 위주로 추렸구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 담아서 끄적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구요. 질문있으시면 남겨주세요 답변 남기겠습니다. 기본 문화, 식사 예절, 스몰톡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만 준비되어 있으면 어, 다른 에이시안이랑은 좀 다르네? 하고 무시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 외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는 비행시에 항상 속한 보딩그룹의 보딩이 시작되면 빠르게 줄을 서서 보딩 후, 비상구 좌석 남았는지 항상 물어봅니다. 대부분 남아 있으면, 바꿔주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편합니다. 혹은 내 보딩그룹이 2,3번 그룹일 경우에는 아예 제일 늦게 보딩하여, 옆자리가 비어있는 자리를 겟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이 좋으면 3자리가 전부 비어 있는 좌석이 있을때도 꽤 많아요. (하지만 비행기가 작은 기종이라면 ㅠㅠㅠ 두가지 팁 전부 해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상구가 앞 뒤로만 있어 비상구 좌석이 없고, 대부분 풀 부킹으로 빈자리가 많이 없어요.) 그리고 수버니어 열심히 모으세요 여러분… 저는 마그넷만 모으고 핀을 안모았던게 그렇게 후회됩니다 ㅠㅠㅠㅠ 핀…나라별로 사다주실 분..?
회픈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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