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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 | 켄싱턴 가든 (Kensington Gar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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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spurse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위한 여행 그리고 삶
주로 산악 지형인 우리나라와 달리, 영국은 활용할 수 있는 토지 면적이 넓기로 유명해요. 그래서 그런지 영국 여행에서 넓고 아름다운 공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런던은 총 8개의 국립 왕실 공원이 있어요. 왕실의 소유인 땅인 곳들이죠. 그중에서도 제가 소개드릴 공원은, 런던의 켄싱턴에 위치한 ‘켄싱턴 가든’입니다. 숙소가 켄싱턴 가든에서 도보로 가까워서 매일 아침마다 가곤 했어요. 📍 켄싱턴 가든 - 하이드 파크의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기존 켄싱턴 궁전의 왕립 정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바뀌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어요. 📝 켄싱턴 가든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중심에 위치한 너무 아름다운 호수였어요. 매일 아침 이곳에서 조깅하는 현지인들, 반려 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현지인들을 보며 여유롭고 평화로웠습니다. 물론 비둘기와... ㅎㅎ 백조들도 있어요. 여행이어서 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정신 없고 바쁜 한국에서의 아침만 느끼다가, 런던에서의 아침은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 우스갯소리로 유럽에 있다가 한국 가면 빨리빨리의 문화에 적응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느낌인지 조금 공감이 갈 것 같기도 했달까요. 다들 켄싱턴 근처에 오실 일이 있다면, 켄싱턴 공원도 정말 아름답고 예쁘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 겸 공원 구경... 정말 최고예요. 🍯Tip! 1.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켄싱턴 궁전에 파빌리온 애프터 눈 티가 있으니 켄싱턴 가든 오시면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영국 공원에서 주의해야 할 점! 🚨 - 밤에는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영국의 공원들은 워낙 대부분 넓고, 켄싱턴 가든은 하이드 파크랑 이어져 있어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쉽다고 해요. 저도 밤에 지나가면서 슬쩍 보기만 했는데, 정말 불빛 하나 없이 고요하더라구요. 가로등도 있고 밤에도 산책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의 공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어요. 즐거운 런던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런던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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