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페스트 때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찐 독일 식당!
클기새로운 건 뭐든 해봐야 하는 호기심 많은 직장인
지난 4월에 함부르크 여행 중에 갔던 독일 음식점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10년째 함부르크 생활 중인 친구 덕분에 정말 리얼로 독일 음식을 맛볼 수 있었어요.
BLOCKBRAU 라는 식당이었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인지 예약해서 갔는데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큰 양조장..🫢
여기 맥주 맛이 너무 궁금해지고, 얼른 마셔보고 싶었어요.
반 정도는 이제 독일인이라고 해도 되는 친구의 추천 메뉴들로 해서 한상 가득 주문했어요.
우선 맥주!
2가지 종류로 해서 8잔 세트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바이쩬비어(weizenbier)라고 탁하고 씁쓸한 맛이 나는 독일 남부 맥주와
다른 하나는 헬레스비어 (Hellesbier)라고 독일 전역에서 먹는 깔끔한 라거 였어요.
제 입맛에는 헬레스비어가 취향저격이었어요.
직접 식당에서 만드는 맥주라서 그런가 뭔가 더 시원하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아주 깔끔했어요.
음식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구,
그 중 학센은 정말 독일 가시게 되면 꼭 드셔야 합니다!!
발골하는 게 살짝 힘들긴 하지만 맥주랑 아주 찰떡궁합이라 안 드시면 정말 후회 하실거에요!
학센과 그 아래 있는 사우어크러스트(양배추를 절인 음식)와 같이 먹으면 환상이에요👍
저는 창가 쪽 자리를 배정받아서 함부르크의 엘베 강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식당 가운데에는 기다린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옥토버페스트 때는 저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할 거라고 하던데, 독일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도 꼭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메뉴판에는 어떤 여자분 한분이 있는데 작년에 옥토버페스트에서 1등하신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에서 뽑는 고추 아가씨 이런 느낌이라고 해요.
그 다음해까지 1년동안은 전 매장의 메뉴판에 이쁘게 사진도 실린다고 해요.
친구 덕에 재미난 얘기도 듣고, 맛있는 독일 음식도 먹고, 함부르크 여행하는 동안 호강하고 왔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구 싶어서 입맛 다시고 있네요😋
나중에 옥토버페스트 때 저기 가는 게 제 꿈입니다!🥹
#일상여행기록챌린지 #독일 #함부르크 #학센 #맥주
함부르크 · 2023.06.19좋아요 13 · 댓글 3 · 저장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