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요정 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냥냥8여행을 좋아해요
플리트비체의 호수는 늘 다른 물빛을 볼 수 있어 특별하다. 드넓은 하나의 강으로 연결된 16개 호수의 색이 모두 다르다. 물에 섞인 광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물망초 색, 에메랄드, 코발트, 인디고 컬러를 띄거나 비가 오면 땅에서 일어난 흙먼지에 탁한 색을 띤다.
운이 좋게도 맑은 날에 찾아간 요정 숲은 청록색 투명한 물빛으로 반짝거린다. 산책을 멈추고 가만히 앉아 울창한 숲과 땅, 거대한 물의 기운을 느낀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에메랄드색 물결은 눈을 뜨고 보는 꿈의 색이다.
🍀_🍀
브런치 작가검색: 썸머그린
https://brunch.co.kr/@summergreen
인스타그램: @summergreen_n
https://instagram.com/summergreen_n?igshid=MzRlODBiNWFlZA==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 2023.05.13좋아요 8 · 댓글 1 · 저장 0

